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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SOCCER

10-11 칼링컵 결승전 아스날 vs 버밍엄 골장면 모음 보기 그리고 유로파 진출의 순위 결정

by life-liar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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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말할수 있었던 칼링컵 결승전

버밍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칼링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2-1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1-1로 균형을 유지하던 후반 44분 오바페미 마틴스(27)의 결승골로 승부가 결정났다. 골이 터진 후 마틴스를 비롯한 버밍엄의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질주했고 웸블리 스타디움에 모인 약 8만8000명의 관중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 환호했다. 아스널의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거나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했다. 버밍엄이 1963년 이후 48년 만에 리그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양상은 예상과 정반대였다.버밍엄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리 보이어(34)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스널의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다. 골키퍼의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이 주어질 만한 상황이었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공세를 이어가던 버밍엄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202㎝의 장신 공격수 리콜라 지키치(31)가 백헤딩으로 절묘하게 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 39분 아스널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28)의 동점골이 터지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지키치의 머리를 맞고 흐른 볼을 아스널의 골키퍼와 수비수가 놓치는 사이 교체멤버 마틴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칼링컵을 거머쥔 버밍엄은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도 확보했다.

버밍엄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겠네요 ㅎㅎ

그런데 버밍엄이 2부리그로 떨어지면 ㅎㅎㅎ

재미있는 유로파 리그를 볼수도 있겠네요....

벵거 감독.... 아무리 컵대회에는 신경을 안쓴다하지만.....

이번 결승전은.. 그래도 우승하고 싶었을텐데...... 아스널.. 어찌할꼬 ㅜㅜ

또한 아스널이 우승을 해야....

리그 순위 진출 자격
프리미어리그 1위~3위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프리미어리그 4위: UEFA 챔피언스리그 4차 예선[플레이오프]
프리미어리그 5위~6위: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전
프리미어리그 7위: 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그리고 칼링컵 우승을 아스널이 했으면....
프리미어리그 8위 : 유로파리그 진출 을 하지만....

그러나 버밍엄이 우승했으므로 7위안에 무조건 들어야지 유로파 리그를 진출하겠네요...ㅎㅎ

아직 FA컵이 남아있긴하지만.. 올해의 프리미어 리그 포인트 중하나를 7위를 누가 할까 하면서 
보시는것도 재미중 하나일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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