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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STORY/PHOTO STORY

서연지 수영복 좀비온라인 홍보모델 발탁 베이글녀 서연지 누구???

by life-liar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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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지
게임자키
출생  1989년 7월 26일 (서울특별시)
학력  경원대학교 작곡과
소속  온게임넷
경력  2009년 박카스 스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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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스타걸'로 유명한 서연지가 '좀비 온라인'의 새 모델로 선정...

베이글녀인 서연지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앤앤지랩(대표 김태욱)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이 현재 케이블방송 스타리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걸 서연지와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넘치는 사랑에 깜짝 놀랐다


서연지는 스타걸을 하겠다고 결심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처음 스타걸로 인사했을 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현장에 팬들이 꾸준히 찾아와요. 생일이라며 현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셨는데 정말 감동받았어요. 너무 기뻐서 집에 가서 몰래 울었죠(웃음). 정말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어요,"


또한 팬카페 회원들이 본인도 모르는 데뷔 100일 등을 챙겨줬을 때도 정말 기뻤단다. 경기 때마다 음료수를 주는 팬, 서연지를 보기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스타리그 현장을 찾는 팬 등 다양한 팬들이 서연지에게 힘을 주고 있다.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지금은 팬들의 사랑에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해요. 저를 보러 현장에 오시는 팬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조그만 것부터 보답해야죠.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과도한 관심을 보이는 팬들 때문에 당황한 적도 있다. 한번은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다짜고짜 다가와 서연지를 껴안은 팬도 있었고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는 서연지의 뒤를 좆아오는 팬도 있었다고. 무서웠을 법 하지만 서연지는 "그분들도 다 내 팬"이라며 "지금은 웃으면서 에피소드처럼 이야기할 수 있다"고 활짝 웃었다.

◆서연지의 이상형은 주지훈?


많은 남성 팬들이 서연지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아마도 이상형일 것이다. 서연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마왕이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주지훈"이라고 답했다.




"키 큰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일단 180cm가 넘어가면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더라고요. 쌍꺼풀이 없지만 눈이 남자다운 사람에게 이상하게 끌려요. 성격은 차가운 듯 하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여기까지 들어보면 키만 빼고는 영락없이 마왕에서 주지훈이 연기한 캐릭터인 `오승하`다. 형의 죽음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변호사가 되지만 알고 보면 무척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오승하를 보며 `내 남자친구가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주지훈 같은 남자가 아닌 주지훈이 연기한 오승하 같은 남자가 좋아요. 키는 좀더 작았으면 좋겠고 눈만 주지훈을 닮았으면 좋겠죠. 너무 구체적인가요(웃음)? 차라리 주지훈을 좋아한다면 그냥 쌍꺼풀 없이 잘생긴 남자를 찾으면 될 텐데 드라마 캐릭터가 이상형이라 그런지 주변에 제 이상형이 없네요(웃음)."


조금은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잘생기고 키 큰 남자를 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연지를 이상형으로 꼽고 있는 쌍꺼풀이 없이 남자답게 생긴 분은 도전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연예인보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21살 소녀


다른 스타걸들과 서연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지식이다. 경기가 진행기 전 다른 스타걸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놀거나 지루해하는 반면 서연지는 경기가 나오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해요. 하루에 여덟 경기 이상 꼭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VOD도 꼭 챙겨보죠. 그래서 스타걸로 활동하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그래서일까? 다른 스타걸들은 연예인 지망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서연지는 연예인이 되는 것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많은 기획사에서 서연지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서연지는 모든 제안을 고사하고 스타걸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기도 하고 즐겨 하기 때문에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남자들 틈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지수 언니를 존경하기도 했고요. 스타크래프트로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 있으면 출시될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스타걸이 아닌 프로게이머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있죠."


그저 얼굴을 알리려고 스타걸 활동을 했던 다른 스타걸과는 확실히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는 서연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서연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나 편견들은 모두 날아갔으면 하고 바라본다.


인터뷰 내용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92302019922733001




서연지는 2월 15일 강남 논현동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좀비 온라인'의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화보촬영 현장 초대를 진행할 예정임.


예쁘긴 예쁘네..ㅎㅎ


게임계의 공주라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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