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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세상 STORY

2015년 새해부터 담뱃값 인상하지만 던힐은?? 1월 5일부터 인상??

by life-liar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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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값 인상                            


담배과세의 효과와 재정) 95p, 최성은 조세재정연구원 2014.06


저는 담배를 1월 1일자로 끊기로 다짐을 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2000원이 상승한 4500원에서 세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담뱃값 인상도 2000원만 한것이 아닌지... ㅜㅜ


사람들의 건강 및 흡연율을 낮추는게 목적이라면 차라리 7500원을 인상하여 한갑당 만원을 받는게 더 낳지 않을까요??


KT&G 담배 제품별 가격 변동 내역입니다.



외산 담배는 현재는 일괄적으로 2000원씩 올리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점유율 2위인 필립모리스는 말보로와 팔리아먼트 등 현재 갑당 2700원인 주력 제품 가격을 각각 2000원 인상해 4700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담배사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는 인상한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하려면 6일 전까지 구체적인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여기에 흡연가들을 위한 희소식은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카멜 등을 판매하는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 등은 본사와의 협의 등을 이유로 24일까지 신고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회사는 12월 29일자로 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의 담배는 1월 5일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가 됩니다.


몇일 동안만 던힐로 갈아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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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


처음 글을 작성할 때와 알려진것과는 달리 던힐 담배가격은 1월 5일이 아닌 1월 13일부터 인상한다고 합니다.


던힐의 이번 정책은 KT&G가 본받아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소매점에서 담배를 팔지 않고 쌓아놓는 몇몇 상점 또는 편의점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2월 31일에는 담배재고가 하나도 없었지만 1월 1일이 되니 담배가 가득 찬 소매점들은 담배를 팔지 않고 쌓아 놓는 소매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던힐(BAT코리아)는 이러한 소매점을 막기 위해서 새롭게 리뉴얼된 새제품을 판매합니다.


예전 던힐라이트 같은 경우는 2700원에 그대로 판매가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부 소매업주 또는 편의접 업주들은 담배를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결국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시 판매대에 올려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은 4700원이 아닌 4500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해당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BAT코리아 측은 설명을 합니다.


또한 리뉴얼된 제품이 아닌 다른제품들은


보그, 켄트, 럭키스트라이크 등의 제품은 판매가격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추후 가격을 조정하거나 판매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만약 해당제품이 가격 조정을 한다면 해당제품의 표지가 바뀌지 않을까요??


이번 담뱃값 상승의 최대의 수혜자 그리고 흡연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회사는 BAT코리아가 아닐까 싶네요.


판매하지 않고 담배를 창고에 보관해둔 소매업주님들...


한방 먹으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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