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셀트리온 주주들이 공매도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서
공매도를 지원하지 않는 증권사로 이동하는 일이 있었다.
물론 공매도의 제도는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다.
공매도가 있음으로서 실체없이 주가가 폭등할경우 그런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매도의 제도는 좋은점이지만
개인보다는 외국인 또는 기관들이 주가를 가지고 장난을 칠수도 있다.
이번 삼성증권 주식배당은...
실체도 없는 주식을 가지고 장난을 칠수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금융감독원은 확실하게 조사를 해야한다.
다른 증권회사도 가지고 있지 않는 주식을 가지고 공매도를 치고 있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된다.
삼성증권 사태를 보면서
어떠한 특정세력이 주가를 떨어뜨릴려고 맘만 먹으면 할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버린거 같다.
삼성증권을 순수하게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주가가 왜 떨어진줄도 모르고 폭락을 할때
공포에 팔아버린 사람도 있을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이렇게 다른 주식종목에서도 당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관이 장난을 치면 이렇게 주가가 요동을 칠수 있다는것...
주식을 팔아버린 삼성증권 직원들을 욕할게 아니다.
실체없는 주식을 팔수있게 되어 있는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 자체가 문제이다.
우리나라 증권시장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말로 밖에 안보인다.
얼마나 많은 증권사에서 이런식으로 주가를 장난을 쳤을까???
과연 금융감독원 및 증권회사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적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고치지 않았을까??
알고 있으면서 안고쳤다면
얼마나 많이 헤쳐먹었을까??
실체없는 주식으로 주식을 사고 판게 과연 이번이 처음일까?????
의문점을 던지게 하는 사태이다.
삼성증권사태로 인해 시스템 자체를 전면 수정하게 된다면...
다른 증권사들의 표정이 어떨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