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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NORMAL STORY

테니스 미녀스타 안나 차크베타제 경기중 실신 기절

by life-liar 201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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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프로로 전향해 06광저우대회 여자단식 우승 
2010 슬로베니아 오픈 우승 등 출중한 미모와 실력을 가진 안나 차크베타제(23, 세계랭킹 5위)가 
경기중 복통을 호소하며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16일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 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챔피언십 3회전에서
워즈니아키(덴마크,20)과의 경기 도중(2세트 3-5상황) 서브를 넣으려 베이스라인 뒤쪽에 
서있는 순간 갑자기 복통을 느껴 코트에 쓰러졌단다..

그녀가 쓰러지나 의사, 트레이너, 심판, 워즈니아키 모두 그녀에게 달려가서 혈압을 체크하는 등 
7분동안의 응급치료후 결국 경기를 기권해버리고 말았다.

이와 관련 당시 경기를 같이 했던 워즈니아키는 "이것은 충격이었다"고 말하며 "그녀는 
나의 좋은 친구입니다. 네트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쓰러지는 모습은 결코 
좋은 광경은 아닙니다"고 말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전날 있었던 '우승후보' 한투코바와의 경기에서 무리를 한 탓에 
체력이 소진돼 쓰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실제로 그녀는 이날 경기에서 
계속해서 복통을 호소했으며 평소 실력에 못미치는 움직임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더운 날씨에서 테니스 쳐본사람은 알겠지만 진짜 이건 노가다 중 그런 노가다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동 지역에서

월드컵을 카타르에서 연다니.....

아무리 경기장을 시원하게 만들고 한다고 해도

실신하는 축구 선수들 여럿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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