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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을 울고 즐겁게 만드는 스포츠....
그것을 가지고 사람들은 내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한 스포츠시장이 넓어진것은 사실이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베팅업체가 있고 우리가 월드컵이나 올림픽경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꼭 나오는 말들이 영국의 도박사들은 우리나라의 우승확률을 00으로 정했다. 이러한 말들이 항상 나온다.
그만큼 스포츠로 인한 전세계인들의 관심은 뜨겁고 또한 이러한 스포츠도박업체들은 막대한 이익 창출하여
다시 이돈을 프로축구팀 및 여러 사회에 환원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스포츠도박업체가 단 한곳뿐이다.
이것도 또한 축소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말도안되는 전자카드를 도입하자느니 이러한 말들이 나온다.
이러한 폐쇄성때문에 한달에 한두번씩 뉴스에서 나오는 스포츠사설업체 단속으로 인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
최근에는 백화점 보관함에 돈뭉치를 넣어둔 사고 또한
스포츠사설업체의 한 사람이 넣어둫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설업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단순하게 말해서 우리나라에 단 한곳 동양오리온에서 경영하고 있는 스포츠 토토.....
단 한곳이라는 문제점이다...
사람들은 이익을 추구하고 또한 이러한 사업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설토토를 만들고 또한 스포츠토토에서 정하는 낮은 배당으로 인해서 개인들은 보다 많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사설토토에 불법인지 알면서도 베팅하고 있다.
그럼 왜 우리나라의 배당율은 해외보다 낮을까?
우리나라의 환급율은 70%가 되지가 않는다...
해외의 경우 환급율은 90%가 넘는곳이 대부분이다.
법적으로 50-70%의 환급율만을 적용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낮은 환급율 때문에 평균환급율은 60%선일뿐이다.
스포츠토토입장에서는 외국의 베터들이 더 많이 맞추고 우리나라 베터들은 잘 못맞추어서 환급율이 낮은것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할수 있겠다... <-- 설마 그렇게 생각할까???
베팅금액도 10만원이 한계 그것 또한 베팅을 하려고 하면 어느 종목이 베팅이 막혔다는 공지로 인해 베팅을 하지도 못하게 한다.
또한 외국에는 거의 하지도 않은 최소 2폴더 이상 베팅하란다....
조금이라도 낮게 환급을 하려는 이러한 스포츠토토의 행태... 진짜 우울하다...
그러면 발매액 - 환급액 = 남은돈....
이 남은돈은 스포츠토토에서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발매액 1조 1160억
환급액 6783억
남은금액 4377억
이 4377억은 단순히 고정식 배당율 즉 프로토만을 계산했을때의 금액이다
그런데 이러한 프로토 말고 축구토토, 승무패, 승오패, 승1패 등등의 토토의 경우는 제외된 금액이다.
50%를 적중금으로 31%는 위탁운영비로 들어간단다.....
그나마 남은 19%의 금액을 가지고 복권기금 조성 및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등등의 일을 한단다..
그럼 그 31%의 금액을 가지고는 무엇을 하는것일까?
수수료
관리비
마케팅비용
직원들 임금
자선사업 등등....
2010년의 자료는 아직 오리온 회사의 감사보고서, 사업보고서 자료에 없어서...
2009년의 자료를 살표보면...
우선 2009년 고정배당율 환급율
4382억의 고정식 배당율(프로토)의 경우 이익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오리온의 재무재표
2700억원의 매출이 있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순이익은 약 760억정도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4382억의 프로토 수익금에서
매출액이 어떻게 2700억원으로 줄어들었는지 입니다.
또한 매출액을 1조700억 으로 해야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리온에서 매출액의 산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ㅜㅜ
이 자료를 찾기 위해서 스포츠토토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찾을수가 없네요...
우리가 돈을 벌려고 도박을 하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로또복권같이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밝혀주시는것도 스포츠토토의 책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의 돈이 오리온회사의 다른회사 적자를 메꾸는 그러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보다 많은 환급금과
보다 많은 경기를 즐길수 있게 다양한 베팅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참......
이말을 쓸려고 했는데 깜박했네요....
스포츠토토에도 베당을 정해주는 오즈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즈들 도대체 하는일이 뭡니까??????
모순되는 행동을 하는것 같아서 한마디 올립니다.
농구 배당율의 같은 경우 해외업체의 경우 프로토 경기의 베팅을 경기시작 전까지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경기가 시작하기 24시간 전에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베팅을 바로바로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수십개의 경기를 하나로 묶어서 그 첫번째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베팅을 하라는게 도대체 어느나라 법에 있는겁니까?????
뭐.. 그정도까지는 참아 줄 수가 있다고 칩시다....
NBA경기 백투백의 경우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오후에 열리고
프로토 경기는 다음날 열리는데
오후에 있는 경기도 보지 않고 다음날의 경기 배당을 프로토 마감일 9시 반에 정해준다????
그럴꺼면 배당을 미리 정해서 공지를 하던지..
외국 사이트에서 해외배당 참고에서 대충 배당 조금 변경해서....
올릴려고 기다리다가 공지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군요
제 생각에 우리나라의 오즈들 해외 배당만 참고해서 올리는 그러한 사람들밖에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배당을 정할려면 제대로 정하지는... 뭐 안그럴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러한 의구심이 드네요.....
이러한 의구심이 드는 이유중 또 하나로 씨름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베팅프로그램도 없을 뿐아니라
핸드볼 같은 경우도 없고...ㅜㅜ
이러한 이유가 해외베팅업체를 참고하는것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러한 스포츠토토의 현실이 독과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과점을 없애야지 업체들간의 경쟁을 통하여 보다
다양한 베팅프로그램과 높은 배당이 나올수 있을것 같네요..
또한 우리나라에 이러한 토토사이트를 운영하는 경험이 미숙해서 오리온만이 할 수가 있다고
정부는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스포츠 베팅의 경우 해외베팅을 허용하던지요...
아니면 경험많은 해외업체를 우리나라에서도 영업을 할수 있게 하던지요....
뭐 우리나라에서 잘 하는것 있지 않습니까....
베팅액의 50%를 세금으로 거둔다.....
뭐 이러한 방식으로.... 해외업체가 우리나라에 와서 영업을 해도 괜찮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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