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걸그룹 시크릿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시크릿은 2월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보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시크릿은 지난 4일 설 연휴로 인해 결방 된 KBS ‘뮤직뱅크’에서 11일, 18일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차지했다.
`인기가요` 1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크릿의 효성은 글썽거리며 수상소감을 전하다. 앙코르 무대에서 징거와 부둥켜 안고 눈물을 펑펑 쏟기 시작했다. 징거 역시 효성의 눈물에 함께 울음을 터트렸다.
시크릿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까지 1위에 오르며
방송사 순위 프로그램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가수 지나가 옛 동료의 1위 수상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누렸다.
지나는 2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시크릿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나는 예전에 그룹 오소녀 시절 같은 팀 막내였던 전효성과 깊은 포옹을 나누며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건넸다.
전효성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지나를 꼭 끌어안았다. 앞서 두사람은 원더걸스의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과 함께 그룹 오소녀를 준비했던 경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나는 전효성 외에도 시크릿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달 13일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첫 1위 수상을 한데 이어 18일에는 KBS2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인기가요’ 뮤티즌송까지 차지하며 데뷔 후 첫 공중파 석권의 기쁨을 누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