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1 왜 도망갔을까? 김승연 한화 회장 차남 뺑소니로 입건... 한화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모씨(29)가 2월 27일 오전 4시 56분께 청담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자신의 재규어를 타고 학동 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다 반대 방향에서 유턴하려고 대기 중이던 SM5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 운전)로 한화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경찰이 지난 3월 1일 전화로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하자, "몸이 놀라서 나올 상황이 안된다"면서 거부했다. 하지만 경찰이 지난 4일 병원으로 김씨를 찾아가 체포하겠다고 통보하자, 이날 오후 5시 조사를 받으로 경찰서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습.. 2011. 3. 25. 이전 1 다음